주은이는 아빠, 엄마 품에 안겨서 자는 걸 너무 좋아해요.
주은이의 체온이 느껴지면 따뜻하고 감사하고 기분이 좋지만,
이렇게 아니면 안자려고 할 때는 대략 난감 ㅠㅠ
래퍼 자세로 잠을 자길래 한 컷 ^^
가수는 안된다~ 주은아~
저녁에는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카페베네를 찾았었는데,
콜록이는 주은이한테 너무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불어와서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 내내 어찌나 심하게 울어대던지,
걱정된 마음에 머리까지 덮어둔 이불이 너무 답답하고 싫었나봐요.
철없는 부모라 콜록이는 갓난 애기를 데리고
팥빙수를 먹으러 다녀왔네요 ㅠ.ㅠ
주은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