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브이) 하라고 하면 저렇게 권총을 쏴대지요.
이쁜짓을 하라고 하면, 다른 아이들처럼 볼에 손가락을 콕 찌르긴 하는데,
손가락을 볼에 갖다대면 쉬울텐데, 늘 고개를 숙여서 손가락에 갖다 대지요.
왜그렇게 힘들게하나 몰라 ㅋ
외할어버지랑 안면도 바다를 구경하고 왔어요.
주은이는 시도때도 없이 저렇게 엄마팔을 붙들고 냄새를 맡아요. 편안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나 봐요.
여튼 오늘은, 안면도에서 외할어버니, 할머니, 이모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참, 외할어버지가 맛난 간장게장 정식을 사주셨는데 완전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