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가 20년만에 처음으로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도
물씬 가족의 향긋함이 온주위에 퍼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엄격하고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아버지. 우리 아버지.
나보다 열살 많은, 너무 장남같은 형. 우리 형.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삼부자가 20년만에 처음으로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도
물씬 가족의 향긋함이 온주위에 퍼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엄격하고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아버지. 우리 아버지.
나보다 열살 많은, 너무 장남같은 형. 우리 형.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내년부터는 몸으로 벌초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