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참으로 자연스럽게 잘 나왔더이다.
하지만 저런 사진을 찍기위한 여정은 참으로 험난했으니
이제부터 그 얘기를 해볼까하오.
1.
무릎 보호대 착용하고 이제 드디어 시작이다.
뒷안장이 없어서 핸들잡아주다, 어깨잡다아주, 허리잡아주다 ..
쌩 난리 부르스 후에 드디어 균형은 대충 잡아가는터.
2.
하핫! 드디어 넓은 광장은 누빌 정도의 실력.
순식간에 증진~
그러나...
3.
이 어떤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손바닥에 낭자~한 출혈을 보시게.
참으로 안타까우이.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순 없다!
4.
X 팔리지만 화이바 쓰고 전력질주!!
(실은 서서 찍은 사진이라는...)
5.
이따금씩 이미지 관리는 해줘야제~ 암.
옷 고쳐입고. (여유좀 생겼다 이거?)
6.
한 껏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워진 모습.
7.
오홋.
앞에서 다가오는 뭇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부들부들) 떠내려가는 그녀.
덧. 후에 큰 참사가 있었으나
이는 본 글을 적는 아햏의 아픔이 있어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하오. ㅠ.ㅠ
D70 + 50mm + 70-300mm / 뚝섬유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