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은 서울대학교 전산원, 살벌해진 전산원이다.
이젠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이 안된다.
(물론 지금 난 학생증이 없다 ㅋ 남들틈에 끼어 스르륵 ㅋㅋ)
학번이 유효(valid)하지 않으면 컴퓨터 사용도 불가하다.
(물론 난 내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ㅋㅋㅋ)
세상이 각박해진만큼 전산원도 각박해지는구나.
(나역시 학부생일 때는 졸업생이 여기서 왜 얼쩡대냐 짜증냈었다 ㅋㅋ)
너무도 오랫만에 학교에 버스를 타고 와서
그만 엉뚱한 버스를 타서 신공학관까지가서 내렸다.
덕분에 학교구경 잘~하면서 전산원까지 천천히~ 걸어내려왔다.
어쩌면 그리도 학생들이 부러워보이고,
마냥 밝아보이고, 마냥 희망차보이던지..
난 또 왜그리도 이방인처럼 느껴지던지.. (하지만 겨우 2-3살 차이!!)
하려던 숙제는 못하고 엉뚱한 방황만하다 돌아간다.
그치만 왠지 내 칙칙했던 마음이 치유받는 듯한 느낌이야 ^^;
이젠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이 안된다.
(물론 지금 난 학생증이 없다 ㅋ 남들틈에 끼어 스르륵 ㅋㅋ)
학번이 유효(valid)하지 않으면 컴퓨터 사용도 불가하다.
(물론 난 내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ㅋㅋㅋ)
세상이 각박해진만큼 전산원도 각박해지는구나.
(나역시 학부생일 때는 졸업생이 여기서 왜 얼쩡대냐 짜증냈었다 ㅋㅋ)
너무도 오랫만에 학교에 버스를 타고 와서
그만 엉뚱한 버스를 타서 신공학관까지가서 내렸다.
덕분에 학교구경 잘~하면서 전산원까지 천천히~ 걸어내려왔다.
어쩌면 그리도 학생들이 부러워보이고,
마냥 밝아보이고, 마냥 희망차보이던지..
난 또 왜그리도 이방인처럼 느껴지던지.. (하지만 겨우 2-3살 차이!!)
하려던 숙제는 못하고 엉뚱한 방황만하다 돌아간다.
그치만 왠지 내 칙칙했던 마음이 치유받는 듯한 느낌이야 ^^;
진짜 야박해졌다~~~
내가 이제 다시 다닌다면..
재미있는 공부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