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다나른 읽을 거리

쏘지 않은 슛은 100% 불발

by 진환 posted Feb 03, 2009


 
쏘지 않은 슛은 100% 불발

디즈니 직원들은 창조적인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실패라고 생각한다.
우리 같은 회사는 안심하고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을 창출해야 한다.
이는 실패를 허용할 뿐 아니라
어리석은 아이디어를 내도 비판하지 않는 조직을 창출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이 너무 조심스러워진다.

- 마이클 아이스너, 디즈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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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장님의 '대학생! 생생한 꿈을 꿔라! 강연 요약

by 진환 posted Jan 21, 2009

 


 

오늘도 편안한 잠 주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머리만 닿으면 잠이 드는 스타일이라, 오늘도 정말 꿀맛나게 잘 잤답니다. 잠시, 행복한 오늘이란 생각 해보았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몇 일 전 안철수 의장님의 '대학생! 생생한 꿈을 꿔라!' 강연을 들으면서 메모했던 내용들을 한번 쭉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편지의 주제가 나온 곳이 바로, 이번 강연회를 들으면서 생각했던 내용이거든요.

 

처음엔 제가 적어온 내용들을 김상경님과 공유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메모의 한계란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뭔가 빠트린 게 없나?'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강연을 들었었는데...

역시나, 기자분들이 강연을 듣고 써 놓은 내용들이 눈에 꽤 보였습니다. 그 중, 제일 잘 정리됐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발췌해왔습니다. 천천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키워드는‘탈권위주의’라 규정하고

"진정한 리더십이란 과거 카리스마적 통치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이 인정하고 부여하는

리더십” 이라고 강조했다.

 

안교수는 또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안정적인 직장’이란 환상에 가까운 것”이라 꼬집고

"남 보기 좋은 일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대학생! 생생한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열린 초청 강연에서 안 교수는 이같이 말하고 차세대 전문가에게 필요한 5가지 자질을 제시했다.

 

다음은 안 교수 강연의 주요 내용이다.

 

1.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가져라.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자기 분야의 상식과 다른 사람들의 상식이 겹쳐지지 않는다.

나는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모르면 오해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상식의 폭과 깊이가 다르다. 과거에는 한 사람의 천재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춰야 한다. 자기 분야만 알고 다른 분야 사람과는 협조도 이해도 안 된다면 아무런 성과도 낼 수 없는 사람이다.

 

도요타는 T자형 인재를 요구한다. 아래 막대기는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말하고, 가로 막대기는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의미한다. 다른 분야에 대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 즉 포용력이 필요하다.

 

2.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라.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다른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소용없다.

전문가의 진정한 실력은 '전문지식 X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과거 우리 회사에서 A자형 인재 모델을 만들어 보았다. A글자는 사람 인()자에 가교역할을 하는 막대기가 있다. 이 알파벳에 삼각형은 전문성, 포용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3가지 요소를 표현하고 있다. 과거 리더십은 카리스마였지만 현대 사회의 리더십은 조직구성원들이 인정하고 부여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이끌어가는 키워드는 ‘탈권위주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웹2.0이라는 개념 자체가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기술발전은 사회흐름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더 강화해 나간다. 그런 기술만이 사회에서 수용될 수 있다. 이런 패러다임을 따라가지 못하면 쇠퇴할 수 밖에 없다.

 

3. 긍정적인 사고방식.

 

사람들은 본성적으로 일이 잘못되면 다른 사람들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내 잘못이 전혀 없어도 잘못되는 경우는 반드시 생기며 그때마다. ‘나도 절반은 책임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다. 잘되는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잘못된 것의 절반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반드시 그것을 교훈으로 삼으려 한다. 교훈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시행착오가 줄어드는 반면에, 남의 탓을 하면 똑같은 실수를 범할 수 있다.

 

4.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MBA과정을 40대 중반에 밟게 됐는데 편하게 청강생이나 연구원으로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27년 동안 공부를 했지만

마음편하게 하는 공부는 남는게 없다. 그래서 인터뷰를 거쳐 학위과정을 선택했다. 과제, 프로젝트, 시험 등 고생을 하며 공부할 때가 남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No pain, no gain’ 남들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못 속인다.

공부할 때 편하다고 생각하면 나에게는 위험신호다. 회사경영만 10년 해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어떤 부분은 부끄러울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된다. 경험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

 

5.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높혀 가겠다는 마음의 자세.

 

매 순간 어려움에 닥쳤을 때, 쉽게 포기하지 말고 바로 지금이 내 한계를 시험하는 순간이다라는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쉽게 포기해버리면 거기가 내 평생 넘지 못할 한계가 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내 삶이 가장 비효율적인 삶이다. 14년간 의학공부를 마쳤고 20대에 박사학위를 따고 20대에 교수가 됐다. 그러나 경영자가 되니까 전혀 쓸모가 없었다. 의학 공부하면서 7년동안 새벽 3 ~ 6까지 프로그래밍을 병행했다. 그렇게 고생해서 닦아놓은 프로그래밍 기술이 경영판단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전에 했던 일이나 경험을 가능한 많이 활용해 사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내 인생은 완벽하게 실패작이다.

 

그렇지만 의학공부 열심히 했고 주말마다 토요일 구로동에 봉사활동하면서 사회환원을 고민했다. 새벽 3에 일어나서 6까지 열심히 일했다. 그때 열심히 살았던 생활태도가 내 몸속에 흘러들어 내 자신이 됐다. 열심히 사는 것이 효율적인 삶은 아니다. 20대 학생들은 안정을 좇아 의사와 공무원직을 많이 희망한다. 그러나 안정적인 삶이란것은 환상이다. 산다는 것 자체가 안정과는 반대되기 때문이다. 더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며,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생길 때 직업을 바꿨다. 남보기 좋은 일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 출처 : 이정환 기자(leejh@heraldm.com)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눈에 보이더라.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눈에 보이니까 참을 수가 없었다." 라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 때가 언제였고, 그 일을 할 때 후회한 적은 없었냐는 학생의 질문에

바쁘고 힘들때마다 후회했다. 매 순간이 힘든 삶이었다. 내 자신의 변화? 스스로 고통이었다고도 하셨습니다.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경영자로써 활동을 하면서, 습관, 라이프 스타일.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조직이 원하는 리더로 변해야 했다고 하셨습니다.

 

10명 일때의 리더로써의 역할과 직원이 30, 50, 100명 일때의 리더로써의 역할이 다르더라시면서 오른손 잡이가 왼손 잡이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 비유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그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2, 3배 노력해서 다른 사람 만큼은 해냈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커다른 일을 해내는 노력들이 고생에 대한 최대의 보상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참 부끄럽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해피Story를 쓰면서, 이것도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제 자신을 보면서...

'나 스스로 내 한계점을 긋고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이르니,

정말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오늘 5시 15 일어났는데,

정리하고, 검색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앗앗앗.~ 공부하러 가야되는데... ^^

후딱.~ 정리하고 저는 새로운 오늘을 시작하려 합니다.

 

김상경, 혹 내 인생을 살면서,  이것이 나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어, 난 여기까지야... 라는

한계점을 그어놓고 살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혹시, 그러시다면 그 한계점을 한번 극복해보시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김상경, 행복한 오늘입니다. 즐겁고 유쾌한 웃음 짓는 시간 누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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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9.01.21 22:00
    No pain, no gain!
    집에만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거 얼른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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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럴수가...

by 진환 posted Jan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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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년 후의 명확한 자기 목표와 사명, 즉 자기 비전을 수립하는 것

by 진환 posted Dec 17, 2008

서른 여섯에 부사장이 된 아이아코카
리 아이아코카가 서른 여섯 살에 포드 자동차 부사장에 임명되었을 때,
아이아코카 만큼 기뻐하고 놀란 사람도 없었다.
그는 리하이 대학 시절 이미 포드 자동차의 부사장이 될 목표를 세웠다.
서른 다섯 살까지 말이다.

- 세스 고든 보고서
여러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기 비전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3%의 사람들만이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합니다.
미래에 큰 성공을 거둘 3% 클럽 가입을 위한 첫 관문인
‘10-20년 후의 명확한 자기 목표와 사명, 즉 자기 비전을 수립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꼭 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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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어 발로 뛰는 게 꿈이다.

by 진환 posted Oct 22, 2008

나는 15살이던 어느 날 에베레스트 등정, 남태평양 횡단, 세계일주,
달 탐험 같은 127개의 목표를 글로 적었습니다.
1980년, 나는 우주 비행사가 되어 달에 감으로써
127개의 목표를 전부 이루었습니다.

- 탐험가 존 고다드 
 
 
 
127개의 ‘나의 인생 목표’를 작성한지 40년 만에
존 고다드는 127개의 꿈을 다 이루었습니다.
그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말합니다.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향해 모든 것을 집중하는 거야.
그렇게 하면 단지 희망사항이었던 것이 ‘꿈의 목록’으로 바뀌고,
다시 그것이 ‘해야만 하는 일의 목록’으로 바뀌고,
마침내 ‘이루어 낸 목록’으로 바뀐단다.
꿈을 가지고 있기만 해서는 안돼.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란다.
얘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어 발로 뛰는 게 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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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글

by 진환 posted Oct 02, 2008
잠이 들었다가 롤러코스터 안에서 갑자기 깨어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갇혔다는 기분이 들 것이고,
커브가 두려울 것이고,
거기서 내려 토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롤러코스터의 궤도가 내 운명이라는 확신,
신이 그 롤러코스터를 운전하고 있다는 확신만 가진다면,
악몽은 흥분으로 변할 것이다.
롤러코스터는 그냥 그것 자체,
종착지가 있는 안전하고 믿을 만한 놀이로 변할 것이다.
어쨌든 여행이 지속되는 동안은,
주변 경치를 바라보고 스릴을 즐기며 소리를 질러대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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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by 진환 posted Jul 23, 2008

잉여사회(surplus society)란 유사한 기업들이
유사한 교육 배경을 가진 유사한 종업원들을 통해
유사한 아이디어로 유사한 제품을
유사한 가격과 유사한 품질로 과잉 공급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 요나스 리더스트럴러, '펑키 비즈니스'에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Say)의 법칙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공급이 넘쳐나는 잉여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잉여 시대에 살아남는 법은
유사함에서 탈피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즉 뭐가 달라도 다르게 하고,
뭐가 튀어도 튀는 Only one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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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륭기의 자만을 경계하라.

by 진환 posted Jul 16, 2008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이 12시 정오가 아닌 오후 2시인 것처럼
역사상 가장 뜨거운 시간인 최전성기는
이미 절정을 지나 쇠망의 길목에 들어선 순간에 나타난다.
그래서 흥륭은 언제나 쇠망의 그늘을 안고 있다.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의 ‘로마제국 쇠망사’의 도입부가
로마 제국 최고의 전성기라는 사실은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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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배 빼기! 꼭 필요한 정보야!

by 진환 posted Apr 20, 2008
 
▣ 헬스

☆ 조금 쉬운 동작 -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슈퍼맨 자세)

두루뭉술한 남자친구의 뱃살 제거에는 엎드려 다리를 올리는 동작이 효과적. 배와 척추 기립근(등 하부)의 군살을 제거하고 허리를 강하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엎 드린 상태에서 다리와 팔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최대한 펴준다. 목은 척추와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팔과 다리를 교차하며 올린다. 가능한 한 천천히 하는 것이 포인트. 다리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지점에서 등 하부와 엉덩이, 허벅지의 자극을 느끼면서 버틴다. 코로 숨을 들이쉬며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오고, 발끝이 바닥에 닿을 때 반대쪽 다리와 팔을 올린다. 


 
NG 머리를 뒤로 꺾어 시선을 정면으로 향하면 팔과 다리 근육이 받는 자극이 줄어든다.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면 고개를 숙이고, 시선은 바닥으로 향한다.




☆ 효과 1등 동작 - 무릎 구부리고 상체 올리기

무릎을 구부리고 상체를 들어올리는 복근 운동을 하면 배 앞부분에 있는 복직근에 힘이 들어가 근육이 단련된다. 술 마셔서 나온 술배에 효과적.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려 가슴 앞으로 당긴다. 그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옆에 대고 상체를 일으킨다. 가슴 아래쪽 배 근육이 가장 심하게 당길 때까지 몸을 일으키고, 견디기 힘들 때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간다. 


 
NG 상체를 들어 올릴 때 팔꿈치가 무릎에 닿거나 깍지를 껴서 목이 꺾이지 않도록 한다.





▣ 기 다이어트

☆ 조금 쉬운 동작 - 윗몸 일으키기

윗몸 일으키기에서 응용한 동작. 배의 군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대장 기능이 좋아지고, 대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와 숙변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허리 근육이 강화되어 허리 건강에 그만이다.



1.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다. 양손을 포개서 아랫배에 대고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상체를 들어 올린다.

2. 이마를 무릎에 대고 멈춘 다음 숨을 마시며 상체를 천천히 바닥에 눕혀준다. 반복해서 실행한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면 다른 사람에게 발을 잡아달라고 하거나 가구 아래 공간에 발을 끼우고 한다.




☆ 효과 1등 동작 - 물장구 치기

배와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소화 기능과 신장 기능이 좋아진다. 배의 군살을 없애 허리가 날씬해지고 꾸준히 실행하면 전반적으로 체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1. 바닥에 누워서 양손을 포개어 배꼽 아래에 둔다. 고개를 들어 배꼽을 바라보고 양발은 바닥에서 30도 정도 들어 올린다.

2. 양발을 교대로 물장구 치듯 위아래로 10회 이상 움직여준다. 양발을 좌우로 가위질하듯 10회 이상 움직인다. 어렵다면 바닥에 앉아 양팔을 몸의 양옆에 대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다리 운동을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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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노래-* (나의 고양이, 장세용)

by 진환 posted Apr 18, 2008


너 예쁜 얼굴로
말썽만 부려도
내품에선 얌전한 고양이
하루종일 멋진 단장을 하고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난 귀여운 네가
동그란 눈으로
나를 볼땐 더 사랑스러워
하루종일 내가 보고싶다고
괜한 투정도 부리곤해


눈을 감고 햇살이 비치는
낮은 언덕길을
너와 함께 걸어볼까
살짝 꼬리를 드는
새침한 네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


언제나 나만의 노래가 되길
나를 위해 푸른 하늘의 은빛 전성률처럼
나만의 너이길 영원토록 내게 약속해 준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하루종일 내가 보고 싶다고
괜한 투정도 부리곤해


눈을 감고 몸을 웅크린채
내 무릎에 앉아
잠든 너를 바라보면
내가 잊어버렸던
아름다운 추억들 자꾸만 생각이 나


언제나 나만의 하늘이 되길
나를 위해 맑은 하늘의 반짝인 저별들 처럼
나만의 너이길 영원토록 내게 약속해 준다면
너만을 바라볼꺼야


널 함께 찾은 행복
너를 안은 추억이
나의 모든 한숨과 슬픔, 아픈 기억을
모두 바꿔줄꺼야


언제나 나만의 바람이 되길
나를 위해 푸른하늘의 불어온 봄바람처럼
나만의 너이길 영원토록 내게 약속해 준다면
영원히 함께 할꺼야


언제나 나만의 하늘이 되길
하늘위의 맑은 하늘의 반짝인 저별들처럼
나만의 너이길 영원토록 내게 약속해 준다면
영원히 함께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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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릿나워 그리고, 재즈 기타리스트들..

by 진환 posted Apr 08, 2008


++
간밤에 EBS Space를 보는데 리 릿나워 밴드가 나왔다.
자려고 불을 끄고 최대한 편한 포즈로 누워서 턱을 괴고 보고있었는데도
내 몸이 저절로 꿈틀 꿈틀 리듬을 같이 타고 있는게 아닌가~

딱 내스타일의 재즈-!

너무 어렵지도, 너무 느끼하지도, 너무 몽상적이지도 않은 적당히 가볍고 뭉클한 느낌
근데 앨범을 찾기가 힘드네;;


-- 그리고 아래는 네이버 지식人에서 스크랩!

우선 유명한 재즈기타리스트로는
Pat Metheny, Chet Atkins, Goerge Benson, Earl Klugh, Joe Pas
Lee Ritenour, Wes Montgomerry, Jim Hall, Larry Carlton 등이 있습니다..

1. Pat Metheny

최고의 퓨전기타리스트. 이미 10대의 나이에 대학에서 강의를 했을만큼
기타연주에 있어 천재적인 기질을 타고났다고 한다.
그의 사운드의 특징은 몽롱한 신디사이저 기타소리에 있지만
때로는 스탠더드 재즈 연주도 들려준다.
그의 1982년도 앨범인 Offramp 가운데서 Are you going with me란 곡은
그를 대표하는 곡이 되었다. 이외에도 Letter From Home과 First Circle이
그의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

2. Chet Atkins

스탠더드 재즈곡을 많이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로 일단 연주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때로는 팝처럼, 컨트리 음악처럼 들리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고 익살스럽기도 하고 어쩔때는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기도 한다.
The essential Chet Atkins 앨범을 추천.
예전에 구두광고에서 그가 연주한 데이브 브루벡의 Take 5가 나오기도 했었죠.

3. George Benson

우리나라에서 팻매쓰니 다음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기타리스트가 아닐까.
웨스 몽고메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그의 연주는 달콤한 멜로디와
서정성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최고히트작인 Breezin', In Flight와 함께 2003년에 발매된 베스트앨범
The Greates Hits Of All도 추천.

4. Earl Klugh

재즈기타 특유의 끈적거림보다는 담백하고 컨트리적 요소가 강한것이
그의 특징이다. 자신은 재즈기타리스트가 아니라 그저 Chet Atkins의
영향을 받았을 뿐이라고한다. 조지벤슨의 밴드에서 함께 연주하기도 했고,
칙코리아가 이끄는 퓨전밴드 Return To Forever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컨템포러리 재즈피아니스트인 밥제임스와 공동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어쨓든 퓨전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그의
April Love, Soda Fountain Shuffle, Ballads 등을 추천.

5. Lee Ritenour

퓨전재즈 레이블인 GRP의 간판스타급 기타리스트이다.
신디엑스’라는 신디사이저를 부착한 채 기타연주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뛰어난 재즈기타리스트 조 패스(Joe pas)에게 사사받았다는 점이 그의
음악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977년 78년에는 기타플레이지가 선정한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두차례나
수상해 탁월한 테크니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Lee Ritenour의 솔로 데뷔 앨범은 1977년 Epic 레이블을 통해 The Captain
Fingers로 그 화려한 서막을 장식하는데 이 앨범으로 훗날 Captain Fingers라는
영광적인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1981년에는 제목처럼 꿈속을 걸어가는 듯한
몽환적인 Dreamwalk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3년에는 Wes Bound를 발매,
West Coast Blues는 블루지하게 연주하는 Lee Ritenour의 기타연주가
대단히 매력적이다. 그를 대표하는 곡은 뭐니해도 'rio funk',
'bahia funk', 'night rhythms'이다.

6. Joe Pas

재즈기타리스트 중에서 가장 뛰어난 테크닉을 자랑한다. 그는 주로 소규모의
앙상블이나 그룹과의 연주를 즐겨했는데, 자신의 앨범에 대해 혹평도
서슴치 않을 만큼 진솔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다.
그의 베스트 앨범과 함께 라이브 앨범인 Live at Yoshi's와
오케스트라 NDR Big Band and Radio Philharmornic와의 협연인
Joe Pass In Hamburg 앨범을 추천.

7. Wes Montgomerry

그의 연주는 마치 마법과도 같다. 얼핏듣기에 그저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곡이 많지만 그의 연주의 본질은 블루스와 그만의 섬세함에 있다.
그의 열정이 담긴 걸작 Full House 앨범을 추천.

8. Jim Hall

2002년 다운비트지가 선정한 최고의 노장 기타리스트. 이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톤이 특징이다. 팻매쓰니 마저도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그를
꼽을 만큼 후배 기타리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Jim Hall & Pat Metheny앨범을 추천.

휴...훌륭한 기타리스트들이 쓸수록 계속 나오는 군요.^^
여기까지 하고, 그 밖에 추천할 만한 기타리스트들은 이름만 언급하겠습니다.

존 에버크롬비, 빌프리셀, 마이크스턴, 존스코필드도 빠질수 없는
재즈기타리스트죠. 아참, 리릿나워와 함께 GRP를 이끌어가는 또 한명의
거장 Larry Carlton이 빠졌군요. 그의 곡 Smiles and smiles to go란 곡은
라디오 시그널에서도 많이 나오는 유명한 곡입니다.
이 기타리스트들은 검색해서 직접 찾아보시기 바래요.

그럼 많은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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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영실아, 꼭 나같다 그지? ㅋㅋ

by 진환 posted Apr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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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포토샵 설치 안하고 웹에서 무료로 쓴다.

by 진환 posted Mar 28, 2008
 

포토샵을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dobe Photoshop Express 의 Beta 버젼이 공개 되었습니다. 지금 사용해 본 결과, 포토샵 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포토샵의 주요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스토리지 2GB를 무료로 제공하고 갤러리, 이미지 쇼등을 제공하므로 이미지 공유 용도로도 많은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현재 페이지에 방문하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시 E-Mail 로 발송되는 메일의 확인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발전 해 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 나도 계정하나 바로 만들어주셨다.. ^^;
//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반가운 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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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펌] 체조동영상

by 진환 posted Mar 24, 2008




반성해야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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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대중음악 100대 명반

by 진환 posted Feb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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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98년, 김난도 교수님의 글

by 진환 posted Feb 20, 2008
많은 우리 학생들이 전공을 불문하고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고시에 응시하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고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의 강의실은 학생들로 넘치고 도서관은 법전과 문제집으로 가득차는 반면, 학우들의 학교생활은 황폐화하고 전공강의는 공동화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매우 귀에 익다. 우리 학생들이 그토록 고시에 매달리는 이유에 관하여 "서울대학생들이 신분상승의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빈정거리는 이도 있지만, 나는 그러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학생들과 함께 생화하며 내가 읽은 것은 신분상승의 열망보다는 '불안'과 '조급'이었다.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의 근원은 스물 몇의 여느 젊은이들이 가지는 그것보다 궤적이 길다. '서울대 진학'을 유일한 목표로 청소년기의 모든 정열을 소진한 우리 학생들에게 서울대 합격은 아마도 중고교생활을 청산하는 멋진 복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서울대만 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소박했던 고교시절의 소망과는 달리, 졸업이 가까워옴에 따라 문제의 해결은 커녕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현실이 그 복음이 있던 자리를 대신할 때 즈음엔,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장래에의 불안이 그대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은 이십대의 나이에는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불안의 존재 자체라기보다는 그것을 너무 빠른 시간 내에 해소하고자 하는 조급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시의 합격은 사회적 승인, 직장의 결정, 경제적 자립, 군입대, 심지어 결혼과도 같은 많은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것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서울대 진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주문을 외웠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에는 고시합격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같은 자기 최면을 걸며 총무처에 1만원짜리 인지를 내미는 것이 아닐까. 남보다 잘하는 장기라면 '시험보기'라고 자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말이다.

불안이야말로 성장의 참된 친구이다. 불확실성과 불안 속에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젊은이의 의무이자 특권이며, 많은 성취들이 그러한 불안을 동인으로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자기 자신과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대책없는 나태가 아니면 "어떤 건지 시험이나 한번 치러보지, 뭐."하는 안이함으로 젊은 날의 성장통을 국소마취하려는 조급함을 자주 본다. 어떠한 막막함도 황금처럼 소중한 학창시절의 해이와 나태에 대한 변명의 구실이 될 수 없으며, 자신에 대한 치열한 뒤돌아봄 없이 성급하게 고시에 함몰하는 것은 그대에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무책임한 유기이다.

늦은 가을이 되어야 가장 풍성한 과일을 수확할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의 열매를 거둘 시기는 아직 멀리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우리 학생들이 다시 새겼으면 좋겠다. 가슴 떨리는 불안을 연료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준비하며 남은 대학생활의 하루하루를 밝혀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그대들의 자아를 실현하는 길이 법조인이나 공무원만이 아닐 터인즉.



대학신문 1998년 4월 6일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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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마음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든다.

by 진환 posted Feb 04, 2008


‘마음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현실로 나타난다.
이 세상은 그대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 (제임스 앨런)’


유명한 정신 치료가 단 카스터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믿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
성공이냐 실패냐, 병이냐, 건강이냐, 평화냐, 혼란이냐에 대해서
아마도 가장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말은
‘너의 믿음에 따라 그대로 되리라.’는 말일 것이다"라고 충고합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꿈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행복한 경영아카데미 2월 1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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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2 17:32
    난 요즘 히어로즈를 1주일만에 시즌2까지 다 보고나서
    환상에 시달린다. 나도 '나카무라 히로'나 '피터 패트랠리'를 꿈구면 이루어지리라 믿으면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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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8.02.15 11:40
    허봉아, 1주일에 시즌2개 본 거치고 환상에 시달리는건 좀 그렇잖아.
    적어도 하루에 시즌2개 정도는 봐줘야지 ㅋㅋㅋ (나 직장인 맞냐?)

퍼다나른 읽을 거리

바탕화면을 바꿨어-

by 진환 posted Feb 03, 2008


이름하여 A boy in Love

어리버리를 가장 극적으로 잘 표현해주는 왕 뿔테 안경에 휘둥그레진 눈동자를 하고서
'사랑해...' 라고 수줍게 외치는 어느 한 소년... 귀여워.. 꼭 나같아 (아닌가? ㅋㅋ >.<)
바탕화면으로 바꿨는데 깔끔하고 좋으네- 공유합니다!

출처는 http://www.vlad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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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또다른 피아노 자작곡

by 진환 posted Feb 02, 2008



첫눈 오늘 날에라는 자작곡;;;
좋아 좋아;; 이런 축복받은 사람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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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자작곡 To my I

by 진환 posted Jan 27, 2008


나도 피아노 잘 치고 싶어;;
자기 친구를 위해서 작곡한 거라는데;;
이런 능력가진 사람들, 너무 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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