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다나른 읽을 거리

SDS

by 진환 posted Oct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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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란, 그냥 기다리는 것도, 예측하는 것도 아니며,
스스로 만들고 창조해 나가는 것이다. - 김인


끝까지 살아 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다. - 찰스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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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다나른 읽을 거리

more

by 영실 posted Apr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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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remedy for love but to love more.
그렇지. 그치만 더욱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게 또한 '사랑'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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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ona

by 진환 posted Oct 31, 2007

< Someday >
난 이런 풍의 음악이 참 좋더라, 우연히 찾게된 일본가수 Leyona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인데 mp3를 구할 수 가 없다 ㅠ.ㅠ
대신에 Rainy Blue 라는 곡을 음악 게시판에 올려뒀다.



<Sweet baby love>
이 곡도 참 좋지? 목소리가 저음이면서도 차분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좋아 좋아-*
정말 하루에 마음에 드는 노래 한곡 씩만 만나도, 그날은 정말 기분좋은 행복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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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gen Heap

by 진환 posted Oct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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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7.10.27 10:43
    우와 대단하다~~~ 목소리도 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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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ocs

by 진환 posted Oct 31, 2007



// Google 에 이어 Naver 까지 웹 기반 프리 오피스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로컬 PC가 아닌 웹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다양하고 화려한 기능을 가진 '무거운' 오피스는 못되겠지만,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람이 조회하기 위해 복수개의 COPY와 복수개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하나의 COPY를 SHARE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이점인 것 같다.

// 요즘 여기저기서 MS의 아성에 금가는 소식을 듣게 된다.
APPLE MAC 노트북이 날개 달린 듯 팔려나가고 새로나온 MAC OS는 각종 찬사를 듣고 있는 반면,
MS VISTA는 완전 찬밥신세다. 물론 잘 팔리지도 않는단다.

// 공.짜.에 소스까지 공개해가며 큰 기업들이 이렇게 달려드는데는 뭔가 먹이거리가 있으니까 그러는거겠지?
앞으로 IT 업계의 판도는 어찌될런지. 나도 MAC북 하나 갖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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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YELLOW

by 진환 posted May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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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And everything you do,
Yeah they were all yellow,

I came along
I wrote a song for you
And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called yellow

So then I took my turn
Oh all the things I've done
And it was all yellow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you know I love you so
You know I love you so

I swam across
I jumped across for you
Oh what a thing to do
Cause you were all yellow

I drew a line
I drew a line for you
Oh all the things you do
And it was all yellow

Your skin
Oh yeah your skin and bones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D'you know for you i bleed myself dry
For you i bleed myself dry

Its true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for you
look how they shine
look at the stars look how they shine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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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 블로그 20선

by 진환 posted Jul 02, 2009

logo

 
CEO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 블로그 20선
김 사장, 블로그에 경영을 묻다
 
블로그를 모르면 경제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다. 작년 맥킨지 조사에서 세계 1988개 기업 임원 34%가 경영 활동에 블로그를 활용한다는 통계도 있다. 미국발 금융 위기 충격을 가장 먼저, 가장 생생하게 전한 곳도 주류 미디어가 아니라 경제 전문 블로그들이다. 블로그는 가장 효율적인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나 직원과, 또 세상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최고경영자(CEO)라면 블로그를 피해갈 수 없다. 새로운 시각과 통찰, 그리고 생생한 정보를 얻기 위해 CEO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 블로그 20개를 선정했다.

아직도 블로그를 ‘어린애들의 쓸모없는 장난’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분명 시대 흐름에 뒤처진 CEO다. 블로그는 이제 주류 미디어의 한 영역으로 진입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블로그를 꼼꼼하게 챙기고 세계 1급 경제학자들은 블로그를 통해 글로벌 금융 위기 해법을 놓고 논쟁을 벌인다. 기업 경영자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맥킨지가 세계 1988개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가 ‘경영 활동에 블로그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ceo

국내에서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CEO들 가운데 직접 개인 블로그를 개설하고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흡수하는 사례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블로그의 세계, 즉 ‘블로그스피어(Blogsphere)’는 바다처럼 넓다는 점이다. 괜찮은 블로그를 찾으려면 상당한 노력을 투자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CEO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 블로그 20선’은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외 주요 블로그 순위를 기초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8’ ‘2008 한RSS 신(新) 우수블로그’,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놓쳐서는 안 될 CEO 블로그 톱10(블로거팁닷컴)’, ‘2008 우수 블로그(네이버, 다음)’, 해외에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5 베스트 블로그(Best Blogs) 2009’, 영국 일간 더타임즈의 ‘50 베스트 비즈니스 블로그(best business blogs)’, 스매싱매거진의 ‘50 원더풀, 인스파이링 포토블로그(Wonderful, Inspiring Photoblogs)’ 등을 참고했다. 이 가운데 CEO들에게 꼭 필요한 블로그만을 엄선했다.

블로그의 장점 중 하나는 한번 등록해 두면 매번 일일이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맞춤형 정보 배달 서비스(RSS)가 있기 때문이다. 각 블로그를 방문해 ‘RSS’라고 쓰인 주홍색 아이콘을 클릭해 RSS리더(한RSS, 연모 등)나 각자 쓰는 웹브라우저에 등록하면 블로그에 새로 포스팅 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ceo

광고인 김낙회의 세상보기=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다. 김 사장은 공채 2기로 제일기획에 입사해 CEO에까지 올랐다. 32년간 한길을 걸은 광고인으로서, 대기업 계열사의 CEO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올린다. 해외의 참신한 광고 사례와 사회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단상들이 특히 읽을 만하다. 회사의 수상 소식이나 신입 사원에게 주는 당부는 물론 딸 결혼과 외손자 백일, 아들의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참가 소식 등 일상적인 이야기도 있다. 김 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사이버 공간에서 이웃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블로그에 들러 보는 게 생활이 됐다”고 말했다.

Mark Juhn’s Blog= 전명헌 전 에델만코리아 회장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 현대종합상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일선에서 활약한 국내 대표적인 CEO다. 그런 그가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블로거로 변신했다. 현대차를 팔기 위해 미주 대륙을 종횡무진 누볐던 전 전 회장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은 유별나다. 그의 블로그는 자동차와 관련한 소식으로 가득 차 있다. 올 초 열린 ‘2009 서울모터쇼’ 전시장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을 올렸다. 6월 16일 올린 글에선 파산한 GM의 새 이름이 볼트(Volt)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일본과 네팔 등 전 세계의 고봉을 등정하며 전 전 회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볼 수 있다.

Jonathan’s Blog= 이번에는 해외 CEO 블로그 차례다. 세계에서 가장 열성적인 CEO 블로거로 꼽히는 주인공은 바로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스의 조너선 슈워츠 사장이다. 그는 2004년 CEO로 부임하자마자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해 지금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물론 한국어로도 실시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근 만난 고객과의 미팅에서 얻은 ‘인사이트’, 회사 내 직원에 대한 소개, 회사 실적과 관련한 그 나름의 설명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자기 의견을 밝힌다. 만우절에는 썬마이크로시스템스가 배포한 모든 무료 소프트웨어를 모두 돌려 달라는 익살스러운 글을 올리기도 한다.

Marriott on the Move= 세계적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호텔의 빌 메리어트 회장은 2년 전 70대 나이에도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유는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고객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다. 메리어트호텔의 창업자 앨리스 메리어트의 아들인 그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을 성장시켰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도록 만들어주는 총지배인을 최고의 리더라고 믿는 그의 생각은 블로그에도 그대로 반영돼 있다. 최근 올린 글에서 멕시코 출신 서비스 담당 직원을 칭찬하며 소개하고 있다. 이 직원의 발표 내용을 동영상으로도 올려놓았다. 매월 1~2개의 글을 올려 업데이트가 늦은 편이다.

박경철 블로그=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안동 신세계병원장의 블로그다. 최근 박 원장은 각종 매체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제는 주식 투자 전문가보다는 경제 평론가, 문화 평론가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 정도다. 그의 박학다식은 블로그에서도 확인된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를 읽고 쓴 글에선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그는 블로그에 ‘경박단소 키치의 시대, 원본이 사라진 포스트 모던의 시대에, 진지함이란 새로운 형태의 소외일지도 모른다’고 내걸었다. 부자 경제학에서 인생론과 음악, 미술까지 넘나든다. 지난해 블로그 글을 모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책을 펴냈다.

헷지드 월드 언헷지드 블로그= 국제 금융시장 분석과 국내외 투자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운영자는 ‘알파헌터’라는 필명을 쓰는 파생금융 전문 업체 포이십사 이상헌 전문위원이다.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야마이치쇼켄증권, 케미컬은행, 크레디리요네증권 등 국제금융회사에서 증권과 파생상품 딜러로 활약해 온 정통파 국제금융 전문가다. 지난 3월 블로그에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었다고 올린 낙관론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실린 ‘경기를 망칠 수 있는 10가지 잠재적 악재’에 대해 하나하나 실제 발생 확률을 예측해 놓기도 했다. 결론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제외하곤 발생 확률이 낮다는 낙관론이다.

The Conscience of a Liberal=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꼽히는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의 블로그다. 그는 이 블로그를 통해 오바마 정부의 금융 위기 해법에 거침없는 독설을 날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을 걸 빗대 그를 ‘노벨상급 골칫거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날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으려면 폴 크루그먼을 건너뛸 수 없다. 그는 주류이면서도 비주류의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다. 2000년부터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정된 지면에 모든 것을 쓸 수 없다며 2007년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경제학자들과 불꽃 튀는 논쟁도 이곳에서 벌어진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금융 위기로 주목받은 개인 블로그 중 하나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표와 일러스트가 강점이다. 전체 자료를 경제 주택 에너지 마켓 연방정부 등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놓았다. 차트로 산업별 주가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CNBC, CNN 등 미국 주요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의 인터뷰 동영상과 언론 기고문들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 놓아 편리하다. 운영자인 배리 리톨츠는 블룸버그, 폭스, CNBC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경제 전문가다. 포브스, 포천, 월스트리트 저널도 그의 발언을 인용한다. 뉴스레터를 신청해 e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금융 위기의 근본 원인을 분석한 단행본들을 자세히 분석, 추천해 놓은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 글로벌 IT 분야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블로그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주고 마지막에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진다. 지난해 4월 개설됐지만 누적 방문자가 300만 명에 육박할 만큼 인기가 있다. 운영자는 한국경제신문의 김광현 부장. 거의 매일 새로운 글을 올리는 부지런함이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간 사이버 전쟁’, ‘괴물 기업 중국 화웨이’, ‘전자책·전자신문’, ‘아이폰과 킨들의 싸움’ 등 각종 IT 분야의 흥미진진한 글들이 눈길을 끈다.

마키디어= 마케팅 전문 블로그. 소셜 미디어, 블로그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을 중심으로 국내와 최신 흐름을 전해 준다. 블로그 운영자는 마케팅을 ‘서비스나 물건을 파는 활동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사는 활동으로 일련의 마케팅 활동은 단순하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흥미로운 원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고 정의한다. 최근 인기를 끄는 트위터(마이크로 블로그)를 마케팅에 최초로 도입한 소니 사례가 실려 있고, 아이폰을 활용해 매장 위치 추적과 무료 커피 서비스를 결합한 세븐일레븐의 마케팅 동영상도 올라와 있다.

Got2BeGreen= 21세기를 사는 CEO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화두는 바로 ‘환경’이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2009년 베스트 블로그 25’로 꼽은 친환경 전문 블로그다. 2007년 개설됐으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쉽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짧은 기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지침도 제시한다. 이를테면 주택의 공기 중 14%가 굴뚝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를 밀폐하는 게 좋다. 블로그 내용 중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제품 관련 정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통하는 세상= 통계청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통계 속보보다는 경제·사회·문화 현상을 통계로 풀어보는 글들이 올라온다. 최근 통계청이 시작한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에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 됐을 만큼 통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통계는 사회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변화에 대비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통계 늬우스, 경제 리포트, 사회 리포트, 문화 리포트, 해외 리포트, 숫자로 보는 통계, 대한민국 오늘, 통계가족이야기, 통계교실-통계는 나의 힘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놓았다.

 
아이디어박물관=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놓은 보물 창고다. 운영자 ‘번뜩맨’은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블로그의 목적이라고 밝혀 놓았다. 1000개가 훨씬 넘는 아이디어와 아이디어 상품을 읽다보면 어느새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사고가 훨씬 유연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최근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착한 우산’이 소개되기도 했다. 비가 올 때 우산이 너무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손잡이 밑에 있는 고리를 잡아당기면 우산의 테가 줄어들어 좁은 공간도 쉽게 지나갈 수 있게 한 것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다.

Periskop=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쟁사를 다루고 있는 독특한 블로그다. 전쟁과 역사는 언제나 CEO들이 영감을 얻는 중요한 원천이다. ‘그 누가 노르망디 상륙을 올바르게 예측하였던가’, ‘1944년 독일의 서유럽 방어전략-기갑부대의 배치문제’, ‘노르망디 전역에서 연합군 공군력의 효과’ 등 언뜻 둘러봐도 범상치 않은 내공을 느낄 수 있다. 독소전쟁, 서부전역(1940-43), 서부전역(1944-45), 자료발굴기, 전사속오늘, 인물과사건, 군사학산책, 심야잡상록 등으로 카테고리가 구성돼 있다.

구본준의 거리 가구 이야기= 알찬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건축 전문 블로그. ‘거리 가구’는 가로등, 쓰레기통, 간판, 보도블록처럼 거리에 놓여 거리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해 주는 공공 설비를 뜻한다. 도시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런 ‘스트리트 퍼니처’가 기능적으로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잊고 있던 전통 건축과 근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해 준다.

아트 talk! talk!=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도판과 함께 잘 정리돼 있다. 인상파의 화풍 등 매번 들어도 알쏭당쏭한 내용들을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준다. 이제 CEO라면 미술사의 주요 화가와 작품 정도는 꿰고 있어야 한다. 정물화 풍경화 초상화 현대미술 등 주제별로도 그림을 분류해 놓았다. 주요 작가와 미술사 상식을 퀴즈로 엮어 놓은 코너도 재미있다.

The Big Picture=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글로브가 운영하는 사진 블로그다. 다른 언론사와 달리 고해상도의 대형 사진, 즉 ‘빅 픽처(Big Picture)’를 서비스하는 게 특징이다. 한 장의 사진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스매싱매거진이 선정한 ‘영감을 주는 포토 블로그 50선’에 첫 번째로 소개돼 있다.

Richboy’s Lab ver 2.0=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할 때 유용한 서평 블로그다. 경제경영, 자기계발, 부자학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 나온 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 내용을 운영자가 나름대로 요약하고 잘 분석해 놓아 책을 따로 읽지 않아도 될 정도다. 천편일률적인 책 사진에 머무르지 않고 저자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함께 실어 흥미를 유발한다. 거의 매일 새로운 글이 올라온다.

맛있는 인생= 맛의 고수가 전하는 맛집 이야기. 전직 아동만화 작가인 김용철 씨가 블로그 운영자다.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만큼 음식 비평계에서도 인정받는 전문가다. 서울 경기 등 각 지역 식당 탐방기와 중국 프랑스 요리 기행이 올라오고 있다. 어릴 적 추억 속의 전통 식단을 찾아가는 코너도 있다.

숲의 가장자리= CEO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와인 이야기다. 와인에 대한 상식과 와인을 즐기는 안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준다. 운영자가 프랑스에서 정식 소믈리에 코스를 밟는 동안 공부한 와인에 대한 각종 이야기와 유명한 와인을 만들어 내는 포도 농장 견문록이 친절하게 기록돼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와인 기초 자료, 직접 방문한 와이너리와 와인 생산지 정보도 가득하다.


ceo

 
- CEO가 놓치지 말아야 할 파워블로그 20선


CEO광고인 김낙회의 세상보기http://www.admankim.com
CEOMark Juhn's Bloghttp://www.markjuhn.com
CEO Jonathan's Bloghttp://blogs.sun.com/jonathan
CEOMarriott on the Movehttp://www.blogs.marriott.com/diversity
경제박경철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donsu
경제 헷지드 월드 언헷지드 블로그http://blog.naver.com/oneidjack
경제The Conscience of a Liberalhttp://krugman.blogs.nytimes.com
경제The Big Picturehttp://ritholtz.com/blog
트렌드광파리의 글로벌IT이야기http://blog.hankyung.com/kim215
트렌드마키디어http://markidea.net
트렌드Got2BeGreenhttp://www.got2begreen.com
통계통하는 세상http://blog.naver.com/hi_nso
아이디어아이디어박물관http://www.ideakeyword.com
역사 Periskophttp://blog.periskop.info
건축구본준의 거리 가구 이야기http://blog.hani.co.kr/bonbon
미술아트 talk! Talk!http://blog.naver.com/guarneri
사진The Big Picturehttp://boston.com/bigpicture
Richboy's Lab ver 2.0http://blog.daum.net/tobfreeman
음식맛있는 세상http://blog.daum.net/cartoonist
와인숲의 가장자리http://blog.naver.com/ecoroad.do
 
글=장승규 기자 skjang@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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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ie

by 진환 posted Mar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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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은 함께 잠을 잘 사람
내 발을 따듯하게 해주고
내가 아직 살아 있음을 알게 해줄 사람
내가 읽어 주는 시와 짧은 글들을 들어 줄 사람
내 숨결을 냄새 맡고, 내게 얘기해 줄 사람

내가 원하는 것은 함께 잠을 잘 사람
나를 두 팔로 껴안고 이불을 잡아당겨 줄 사람
등을 문질러 주고 얼굴에 입맞춰 줄 사람
잘 자라는 인사와 잘 잤느냐는 인사를 나눌 사람
아침에 내 꿈에 대해 묻고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해 줄 사람
내 이마를 만지고 내 다리를 휘감아 줄 사람
편안한 잠 끝에 나를 깨워 줄 사람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사람

- 자디아 에쿤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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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김난도 교수님의 글

by 진환 posted Feb 20, 2008
많은 우리 학생들이 전공을 불문하고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고시에 응시하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고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의 강의실은 학생들로 넘치고 도서관은 법전과 문제집으로 가득차는 반면, 학우들의 학교생활은 황폐화하고 전공강의는 공동화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매우 귀에 익다. 우리 학생들이 그토록 고시에 매달리는 이유에 관하여 "서울대학생들이 신분상승의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빈정거리는 이도 있지만, 나는 그러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학생들과 함께 생화하며 내가 읽은 것은 신분상승의 열망보다는 '불안'과 '조급'이었다.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의 근원은 스물 몇의 여느 젊은이들이 가지는 그것보다 궤적이 길다. '서울대 진학'을 유일한 목표로 청소년기의 모든 정열을 소진한 우리 학생들에게 서울대 합격은 아마도 중고교생활을 청산하는 멋진 복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서울대만 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소박했던 고교시절의 소망과는 달리, 졸업이 가까워옴에 따라 문제의 해결은 커녕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현실이 그 복음이 있던 자리를 대신할 때 즈음엔,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장래에의 불안이 그대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은 이십대의 나이에는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불안의 존재 자체라기보다는 그것을 너무 빠른 시간 내에 해소하고자 하는 조급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고시의 합격은 사회적 승인, 직장의 결정, 경제적 자립, 군입대, 심지어 결혼과도 같은 많은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것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서울대 진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주문을 외웠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에는 고시합격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같은 자기 최면을 걸며 총무처에 1만원짜리 인지를 내미는 것이 아닐까. 남보다 잘하는 장기라면 '시험보기'라고 자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말이다.

불안이야말로 성장의 참된 친구이다. 불확실성과 불안 속에서 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젊은이의 의무이자 특권이며, 많은 성취들이 그러한 불안을 동인으로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자기 자신과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대책없는 나태가 아니면 "어떤 건지 시험이나 한번 치러보지, 뭐."하는 안이함으로 젊은 날의 성장통을 국소마취하려는 조급함을 자주 본다. 어떠한 막막함도 황금처럼 소중한 학창시절의 해이와 나태에 대한 변명의 구실이 될 수 없으며, 자신에 대한 치열한 뒤돌아봄 없이 성급하게 고시에 함몰하는 것은 그대에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무책임한 유기이다.

늦은 가을이 되어야 가장 풍성한 과일을 수확할 수 있듯이, 우리 인생의 열매를 거둘 시기는 아직 멀리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우리 학생들이 다시 새겼으면 좋겠다. 가슴 떨리는 불안을 연료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준비하며 남은 대학생활의 하루하루를 밝혀 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그대들의 자아를 실현하는 길이 법조인이나 공무원만이 아닐 터인즉.



대학신문 1998년 4월 6일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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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재범 탈퇴, 나는 공포를 느낀다

by 진환 posted Sep 09, 2009

[기고] 우리는 진정 '애국주의 아이돌'을 원하는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2005년 미국의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남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리꾼과 미디어의 뭇매를 맞다 결국 2PM을 탈퇴하고 말았다.

인터넷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한 순간 나는 이 친구가 도대체 어떤 심각한 발언을 했기에 자기 목숨과도 같은 팀에서 탈퇴했을까 궁금했다.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그가 문제가 될 법한 발언을 한 것은 "한국인은 정상이 아니다. 내가 하는 저질 랩을 잘한다고 칭찬한다. 정말 멍청하다", "내가 갖고 있는 이미지는 허상이었다"는 정도였다.

듣기에 따라서는 이 발언이 마치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어글리 코리아"로 근거 없이 매도하듯이 모국의 지적 수준을 비하하는 발언처럼 들릴지는 모르겠다. 철없는 교포 출신의 연습생이 아무 생각 없이 한 말로 책임이 있다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뒤 문맥을 따져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토로한 글이며, 자신의 음악적 견해나 연습생으로서 느낀 심리적인 불안 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사태가 심각해졌을 때, 그가 직접 올린 공식 사과문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그의 발언은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로서 본토 한국의 문화에 대한 부적응, 그리고 뮤지션으로서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연습생으로 활동하던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발언을 놓고 4년이 지난 후에 누리꾼의 온갖 비난이 쏟아지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이토록 시끄럽고, 급기야는 당사자가 그룹에서 탈퇴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한국 사회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신애국주의' 담론의 공포를 느낀다.

한국에서 연예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애국주의적 요청은 스포츠 스타만큼이나 강렬하다. 과거 가수 유승준이 군 입대를 회피하기 위해 포기했던 미국 시민권을 다시 취득했다 결국 공항에서 강제 출국당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열광적인 사랑에 걸맞는 애국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설령 자신의 소신이라 해도 한국, 한국인을 비난하거나, 군 입대를 회피하거나, 국가의 주요 이벤트에 불참하는 일이 발생하면 바로 매국노로 매도당한다.

특히 한류의 첨병 아이돌 스타들에게 국가나 시민들이 원하는 국위선양의 기대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애국심은 한류 아이돌 스타일의 "아시아 정복"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사례로 놓아두질 않는다. 미디어는 국위를 선양한 한류 아이돌, 대한민국의 건아 아이돌 스타, 아시아를 깜짝 놀라게 한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등의 수식을 쓰면서 이들의 활동에 애국적 기호들을 쏟아 붓는다. 원더걸스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보아와 동방신기 일본 활약상, NRG의 중국 성공기를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인터뷰들도 이들의 입에서 한국의 위대함을 표현하길 내심 원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의 정체성은 탈국적화되어 있다. 상당수 멤버들이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른바 '교포'들이고,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적 스타일도 글로벌한 주류 팝음악을 지향하고 있어 탈국적화되어 있다. 이들의 신체와 음악적 스타일이 탈국적화되어 있는데, 이들에게 과도하게 애국심을 요청하는 것은 그 자체로 난센스다. 한국의 아이돌 문화와 음악은 이미 한국이라는 특정한 국가의 정체성을 떠나 있다. 물론 교포로서, 한국어로 노래 부르는 뮤지션이자, 한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로서 모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더 각별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러한 애정은 자발적이어야 하지 강요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재범의 한국 비하 발언과 2PM 탈퇴 사건을 보면서 한국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과도한 애국주의가 미디어와 포털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무차별로 유포되고 있음을 절감한다. 누리꾼들의 개인적 의견들이 모아져 미디어 포탈에 전해지면 그 순간 대중들의 애국주의 담론은 우리사회의 공적인 담론이 되어 버린다. 사실 애국주의나 민족주의로부터 가장 자유롭다고 볼 수 있는 연예계조차도 애국주의의 시선에서 한발 짝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을 보면서 이성으로부터 이탈한 대중의 애국주의의 힘, 미디어 담론의 힘을 목도한다.

1990년대 중반 영국 축구의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렸던 엘런 시어러가 축구 인생의 황혼기에 2002년 한일월드컵 잉글랜드 대표로 뛰어달라는 영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거절한 적이 있었다.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해 오래전부터 대회 기간에 가족과의 여행 계획을 잡아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이유가 국가대표로 굳이 뛰고 싶지 않은 변명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는 대표팀을 고사했고, 협회도 더 이상의 요청은 하지 않았다. 만일 한국의 어떤 선수가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을 이런 식으로 거절했으면 아마도 그 선수는 한국에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최근 국가대표 차출을 놓고 프로구단과 축구협회가 벌이는 신경전도 결국 따지고 보면 애국주의 논쟁이다.

고난의 시절을 경험한 한국에서 애국주의, 민족주의는 제국주의를 경험한 유럽의 국가들과 다르게 독특한 의미를 갖는 것은 사실이다. 국가가 절박한 위험에 빠져 있던 때가 어디 한 두 번이었겠는가? 그럼에도 국가의 시민적 정체성이 아직 분명하지 않은 10대 아이돌 스타나 개인의 승리와 행복도 중요한 스포츠인들에게 대중들과 미디어가 너무 지나치게 애국심을 기대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2PM이나 재범 군을 개인적으로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이 사건이 내용의 시급함이나 사건의 본질과는 전혀 다르게 "제2의 유승준 사건"으로 번진 것 같아 안타깝다. 미디어의 상업적 담론으로부터 자유롭고, 한국의 문화 현실의 유연성과 글로벌한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이번 사태를 좀 더 폭넓고 지혜롭게 읽어야 할 때가 아닐까?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출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908150621&sect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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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9.09.09 08:37
    공감 100배 기고문이라 특별히 스크랩!!

퍼다나른 읽을 거리

10-20년 후의 명확한 자기 목표와 사명, 즉 자기 비전을 수립하는 것

by 진환 posted Dec 17, 2008

서른 여섯에 부사장이 된 아이아코카
리 아이아코카가 서른 여섯 살에 포드 자동차 부사장에 임명되었을 때,
아이아코카 만큼 기뻐하고 놀란 사람도 없었다.
그는 리하이 대학 시절 이미 포드 자동차의 부사장이 될 목표를 세웠다.
서른 다섯 살까지 말이다.

- 세스 고든 보고서
여러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기 비전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3%의 사람들만이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합니다.
미래에 큰 성공을 거둘 3% 클럽 가입을 위한 첫 관문인
‘10-20년 후의 명확한 자기 목표와 사명, 즉 자기 비전을 수립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꼭 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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