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은 했다만 비교적 널럴하게 짜여진 시간표와 그다지 많이 않은 보고서로 아무런 생각없이 불편 불만없이 학교을 다녔건만
아니 이게 왠 일.
학교 시험, 학원 애들 시험, 각종 숙제와 레포트, 발표 준비 등
뭐 적어놓고 보니 하나하나 다 열심히 했었다는 뜻처럼 들리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긴 했었지. 암.
남은 보고서랑 발표만 잘 끝내면 되는데;
한 2주 빡시게 준비하면 꿈에 그러던 4점대 학점!! ㅋㅋ (늘 기대만...)
한날은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가 켜기가 싫었다.
얼마나 피곤하고 고단했으면.
이젠 좀 여유를 즐기며 5월의 신록과 함께 快吾志焉 해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