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0년이 넘은 시간을 함께하신 두 분. 사내 못사내 늘 다투시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듬직한 세상 지팡이가 되어주시는 두 분. 막내로자라 배운건 투정뿐이지만 그래도 늘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빠. 엄마. 배경음악: Vincent - Don M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