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삼청각

by 진환 posted Jan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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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을 처음 같이 갔던날 걸어서 가보려했었던 그곳엘 다녀왔다. 애마를 타고.
오늘 가보고 알았다. 그날 정말 걸어갔었다면 중간에 지쳐 쓰러졌을지도.

왠지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고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가 무섭게까지 느껴졌다.
처음 삼청동을 찾았을 때의 느낌은 뭐랄까 내가 살던 시골의 5일장의 막바지 저녁 느낌이었으나
오늘 삼청동을 찾고서 느낌은 뭔가 어색함과 두려움과 거리감이었다.

공공의 적2를 보고가서 그런걸지도 몰라. ㅡ,.ㅡV
사진은 삼청각에서 V를 외치는 철없는(?) 영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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