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암실작업을 해봤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구경'을 했다. 직접해보지 않아 확실히는 모르겠다만 여느 활동처럼 특정한 '룰'만 잘 지킨다면 큰 실망을 안겨주진 않을, 그다지 어려운 작업은 아닌것 같았다. 주상연 선생님의 아늑하고 포근하고 재즈향이 폴폴 풍기는 작업실에서 보낸 하루-* 너무나 편안한 하루였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___^ 사진은 선생님 암실 입구문을 찍은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