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기에 봄을 맞으러 다녀왔다.
뭐 좀 쌈빡하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려했으나 결국은 식상한 대공원.
벚꽃, 개나리, 진달래의 허술함(?)에 조금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간만의 나들이인지라 마음만은 상쾌했다.
삼성역에서의 비빔밥은 좀 에러였어 ㅡ_ㅡ//
오토바이를 너무 탔는지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뻗어서 죽은듯 한시간을 자버렸다.
조모임에 늦을까 지갑도 두고 학교를 올라가서 저녁도 못먹고 ㅡ_ㅡ//
이젠 내일 정오까지 올려야하는 숙제때문에 아마 밤샘작업을 해얄듯.
나름 여유롭고 피로 회복용 주말을 잘 보낸 것 같아 밤샘도 두렵지 않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