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 들이면 이렇게 행복한 웃음을 짓게해줄 수 있는걸, 왜 그렇게 인색하고 못났었던걸까? 분명 너도, 나도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닌데, 그저 가진 마음 살짝만 내비치면 되는 것인데, 왜그리 인색했던걸까? 시원한 밤공기 함께 마셔줘서 고마워, 고마운건 내가 아냐, 바로 너야 영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