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감포

by 진환 posted Oct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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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 경주

내가 바다를 특히 좋아하게된 건 고3.
아침 6시 50분 등교, 밤 12시30분 하교를 반복하던 시절.

형은 토요일 밤이면 야간자습을 마치고 나오는 날 교문에서 태우고는
감포 바다를 보여주기위해 드라이브를 시켜주곤 했다.

탁트인 그때 그 바다는 여전히 내 기억속에 생생하다.
이런 생생한 기억의 단편조각들이 내 인격이나 삶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큰 것 같다. 형, 고마워!!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것, 화질 죽이지? 으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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