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신혼여행 Day 2 - Episode 3

by 진환 posted Dec 09, 2008

낭만적 남태평양 경취에 흠뻑 젖어 꿈만 같게 보낸 하루가 지나고, 이틀차 휴식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연안에 배를 타고 나가서 하는 '스노클링' 일정이 잡혀있다.
수영복을 갖춰입고 밖으로 고고--!



수심 1m 남짓한 넓디넓은 산호군락 위를 떠나니며 즐기는 스노클링 스팟.!
스노클링도 스노클링이다만, 이 곳은 fiji 에서의 가장 인상적인 바다였다.



이 근처에는 영화 Cast Away 의 촬영배경인 한 조그만 섬도 있었다.
먼 바다에서 밀려오던 바닷물이 산호에 부딛혀 생기는 바다 한가운데서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한참 듣고 있으니, 영화의 장면, 장면이 떠올라 느낌이 묘했다.



스노클링에서 지친 체력을 회복하느라 낮잠을 잠시 즐긴 뒤,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는 너무나 아쉬워 또 수영장으로 나왔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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