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2년도 채 안된 사진인데 낯.설.다. ( 넓디 넓은 나의 마빡만 빼고 ㅡㅡ^ )
입사하기 전 우리회사는 신입사원 전부를 한 달쯤 빡시게 교육시켜준다.
앞으로 하게 될 업무에 상관없이 기초적인 내용의 JAVA, SQL, 서버 등을 교육한다.
뭐,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기분좋게 잘 놀았다. 잘 마시고 흐흐.
취업 확정 됐겠다, 좀놀다 졸업식만 참가하면 '대졸', 혹자는 '원졸' 졸업장 주겠다 뭐가 걱정이리-!
회사 생활을 해나감에 있어서 분명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이 많을터!
서로 자신의 푸념을 늘어놓을 수 있는 동기를 한 둘 쯤은 가져봐라- 하고
내미는 회사의 작은 배려의 손짓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들 잘 살고 있나? 다른 경우에 있어서도 늘, 언제나, 올웨이즈 드는 생각이지만
'저때로 돌아가면 지금과는 다른 지금의 나'로 살고 있지 않을까,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사는 얘기
우리는 4반 입니다!
by 진환 posted Nov 0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