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완전 바가지 마트

by 진환 posted Nov 08, 2007



참 지저분한 방바닥이 한심스러워 두고두고 각성하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뽀샵을 살짝했더니 의도와는 다르게 사진 분위기가 왜 이렇게 부드러운거?

집 근처에 마트 다운 마트가 없어서 귤 20개를 4천원 주고 사서 먹었다.
근데 오늘 같이 일하는 선배가 그러는데 요즘 귤 값이 똥값이랜다. ㅡㅡ^
완전 바가지-!!!

난 내가 생각해도 초콜렛을 진짜 좋아하나보다.
ABC 초콜렛 4천원 짜리를 글쎄 이틀만에 혼자 다 먹어버렸다.
이 완전 상했겠다. 좀 자제해야지. 흐흐흐.

요즘 잠자리에 들기전에 항상 나도 모르게 이런다.

"잘자 진환"

혼자 살면 TV랑도 대화하고 컴퓨터랑도 대화하게 된다.

"채널 바꿔야지- 네이버, 열려라~"

아... 이 깊은 수렁... 살려줘-!

?
  • ?
    상미 2007.11.08 01:42
    너 외롭구나... 저런 혼자말은, 혼자사는 고시생의 XXX한 모습인데 ㅋㅋ

    쵸콜렛 많이 먹는거.. 이빨이야 잘 닦으면 되지만, 성인병 걸려! 너무 많이 먹지는 마~
  • ?
    진환 2007.11.08 11:36
    나 XXX 가 궁금해 ㅡㅡ^
    도저히 안떠올라.. ㅡ _ㅡ;
  • ?
    2007.11.08 08:39
    괜찮아 다 그런거야~~~

    뭐 난 늘 그러는데 정상이야 정상

     그래도 맥주는 없네 ㅋㅋ 맥주에 쥐포한개 ㅡㅡㅋ

    난 뭔가 ㅡㅡ^
  • ?
    상미 2007.11.09 12:13

    그냥.. 갈때까지 갔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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