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제를 참석해서 웃고 떠들 시기는 지났지만 (초대는 받는다하지만 가기가 불편해지는 시기랄까..)
용암제 마다 합창부 공연도하고, 개인공연도 하고 나름 추억거리도 더러 있는 나로서는
후배들이 준비한 포스터만 봐도 마음이 술렁 거린다. ^^;
학과체제에서 학부체제로 넘어가면서 아무래도 소속감이 덜해질 수 밖에 없을터,
우리가 누렸던 '같이 한다는 즐거움'을 후배들이 느끼지 못하고 그야 말로 취업준비만 하다
졸업에 이르는 대학생활이 될까 걱정(?)을 하곤 했었는데, 이런 멋진 포스터가 나올 줄이야
한 장의 포스트가 후배들에 대한 나의 걱정이 단순한 기우였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 반가워서 퍼왔음! ^^
참석은 않겠지만 모쪼록 준비기간의 스트레스로 기억되는 용암제보다는 즐거웠던 용암제이길 바란다.
용암제 마다 합창부 공연도하고, 개인공연도 하고 나름 추억거리도 더러 있는 나로서는
후배들이 준비한 포스터만 봐도 마음이 술렁 거린다. ^^;
학과체제에서 학부체제로 넘어가면서 아무래도 소속감이 덜해질 수 밖에 없을터,
우리가 누렸던 '같이 한다는 즐거움'을 후배들이 느끼지 못하고 그야 말로 취업준비만 하다
졸업에 이르는 대학생활이 될까 걱정(?)을 하곤 했었는데, 이런 멋진 포스터가 나올 줄이야
한 장의 포스트가 후배들에 대한 나의 걱정이 단순한 기우였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 반가워서 퍼왔음! ^^
참석은 않겠지만 모쪼록 준비기간의 스트레스로 기억되는 용암제보다는 즐거웠던 용암제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