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는 얘기

우리는 4반 입니다!

by 진환 posted Nov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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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2년도 채 안된 사진인데 낯.설.다. ( 넓디 넓은 나의 마빡만 빼고 ㅡㅡ^ )
입사하기 전 우리회사는 신입사원 전부를 한 달쯤 빡시게 교육시켜준다.
앞으로 하게 될 업무에 상관없이 기초적인 내용의 JAVA, SQL, 서버 등을 교육한다.

뭐,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기분좋게 잘 놀았다. 잘 마시고 흐흐.
취업 확정 됐겠다, 좀놀다 졸업식만 참가하면 '대졸', 혹자는 '원졸' 졸업장 주겠다 뭐가 걱정이리-!

회사 생활을 해나감에 있어서 분명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이 많을터!
서로 자신의 푸념을 늘어놓을 수 있는 동기를 한 둘 쯤은 가져봐라- 하고
내미는 회사의 작은 배려의 손짓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들 잘 살고 있나? 다른 경우에 있어서도 늘, 언제나, 올웨이즈 드는 생각이지만
'저때로 돌아가면 지금과는 다른 지금의 나'로 살고 있지 않을까, 쓸데없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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