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는 얘기

제로보드 0.2.4

by 진환 posted Nov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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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http://zeroboard.com)가 2주 만에 0.2.4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매번 업데이트 마다 조금더, 조금더 편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으니 유쾌하고 설레는 일!

BUT ,,,

홈페이지의 스킨, 위젯 등등의 소스도 같이 바껴야하니 힘들다. 따라가기가.
처음 제로보드XE 로 갈아탔을 때는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해서 몇 시간이고 뚝딱였다만..
이젠 따라가기 힘들다.. 체력도 딸리고.. 아.. 20대 막바지 후반의 설움 유.유

블로그 레이아웃 말고는 대충 마무리를 지었는데, 어휴....
블로그 레이아웃 요녀석이 덩치가 크다. 이젠 이런 큰 공사 안했음 좋겠는데...

한번 안따라기가 시작하면... 나중엔 도저히 한번에 따라잡기가 힘들거같고;;;

제로보드를 처음 만난게 아마도 2000년 이었던 것 같다. 벌써 7년???
1999년, 내가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 때는 cgi 로 만든 세팔보드가 엄청 인기였다. (아직도 꽤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곧이어 php로 작성된 mySql 등의 DB를 기반으로 하는 제로보드가 나타난거다!!
제로보드가 국민보드가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도 어딜가나 제로보드다. (제로보드 버젼 4를 의미)

웹표준을 엄격히 지키고, 모든 기능을 모듈화하는,,, 단순 게시판을 넘어서
종합적 & 유동적 사이트를 구축하는, 컨텐츠 중심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로보드 XE가 출현한거다. 아직 개발 단계라 하루하루 새로운 소스코드로 업데이트 되기에,
뭘 내 홈페이지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시켜놓으면 금새 아깝게도 엎어버리거나 수정을 해야한다.

재밌긴 한데,,, 이젠 힘들어요 제로님,,, ㅠ.ㅠ
몰라 잘거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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