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결혼 준비

[계획] 현 시점에서 남은 큰 덩어리들

by 진환 posted Mar 10,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결혼식장이 잡혔고, 드레스 SHOP, 스튜디오도 정해졌으니 '식'에 관련된 큰 사항은 해결.
# 오늘 아파트 전세계약을 맺었으니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집문제도 해결.


이제 남은 큰 덩어리들을 열거해보자면..

   
1. 이사 일자
        - 5월 24일 입주하는 것으로 얘기하고 계약서도 썼지만 지금 살고있는 방이 그날에 빠질 수 있도록
           집주인과 부동산을 통해서 미리 확실히 얘기를 해둘 것..
        - 현재 집주인과 얘기가 잘 안될것 같으면 전세계약서 상의 날짜인 4월 30일 방을 빼는 것도 고려
        -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정을 지어야 함.

    2. 대출
        - 대출 방법을 알아볼 것
        - 지금 알기로는 국민은행에서 해주는 전세자금 대출
        - 삼성전자 새마을금고를 통한 신용보증대출
        - 삼성SDS 새마을금고를 통한 신용보증대출
        - 회사를 통한 대출 (6.2% 확정 금리, 1,000만원 한도)
        - 영실 교직원 공제회를 통한 신용보증대출
        - 요정도? 알아보고 비교해보기.. 미리미리

   3. 상견례
        - 상견례 날짜와 장소, 방법을 영실과 논의
        - 경주 부모님은 '부모+우리' 만의 조촐한 상견례를 원하심
        - 안양 부모님께 의견 여쭤보고 최종 방법, 장소 결정
        - 경주에서 한다면 회사 콘도 확인할 것

   4. 신혼여행
        - 우선 홍콩+발리를 1+3+1 형식으로 견적을 의뢰해둔 상태
        - 3월말 4월초에는 계약을 걸고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을 듯
        - 그 전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아볼 것 (우선 예산은 180선)


나이와 자금사정에 비해 꽤나 무리가 있는 전세집을 잡았지만, 첫보금자리가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 기분은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