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자 : 조영실 요즘 내가 흐름이 담긴 사진에 관심을 보이자 그녀 또한 관심을 보인다. 사진기 흔들며 찍기 기법을 가르쳐줬더니 어설프게 사진기를 흔든다. 근데 사진이 너무 쥑인다. 나보다 낫다. ㅠ.ㅠ 무엇보다 적당한 흐름과.. 지하철 안에서의 전형적인 사람들의 표정.. 그 안에서 그녀를 바라보는 나. 모든게 마음에 들어. 영실 굿샷! D70 + 18-50mm /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