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기타리스트

by 진환 posted Aug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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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왠일로 내 방 구석에 짱박혀있는 기타가 눈에 띄어
한시간 가까이 띵가띵가했다. 손가락이 많이 굳어있었다.
다섯개의 손가락은 어느 줄을 눌러야할지 모르고 방황하고 있었다.
갓 잠에서 깬터라 목소리도 잘 안나왔다.
아 더이상 그 옛날 패기넘치는 롸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슬픈 현실이다. ㅠ.ㅠ

그 옛날 전성기때 사진이 생각나 이렇게 찾아봤다.
표정좋네 ^^


사진은 KATUSA MUSIC FESTIVAL 참가로 연습 中
음악은 Hotel California - Eagle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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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기억상실

by 진환 posted Oct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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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노래는
오소영의 기억상실.
참 조용하면서도 깊고 아련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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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입니다.

by 진환 posted Sep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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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그녀입니다.

by 진환 posted Sep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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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입니다.
내 맘을 모두 가져가버린 그 사람

그녀입니다.
가끔은 날 소리 없이 안고 따스함 주는 사람

살며시 흐느끼는 작은 어깨를
조용히 감싸주고픈 지켜주고픈
내가 사랑하는 그녀입니다.


그녀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고 알 수 있는 내 영혼의 짝이죠

그녀입니다.
내게 행복한 날을 안겨준 오직 한사람

이 세상 모든 아침과 모든 밤들을
마지막 한숨까지도 같이 하고픈 내가 사랑하는 그녀입니다.

그녀입니다.
내가 언제까지나 조용하게 그리워할 그녀입니다.


ing OST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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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5.09.30 11:22
    갑자기 왜이러나 했는데....ㅋㅋ 노래 가사인거지?

사진을 곁들인 일기

그냥 일요일 오후

by 진환 posted Dec 06, 2009


어느새 '12월' 이다.

꽤나 쌀쌀한 날씨의 일요일.


널부러진 이불과

널어놓은 빨래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와닿는다.


우리 '집'과 '가족' 이기 때문이겠지.

널부러진 이불과 함께 널부러져 보낸 휴일.

감사, 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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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국립과학관, 테슬라코일

by 진환 posted Apr 09, 2009


@ 과천과학관, 2008


테슬라 코일은 무엇인가 ?


테슬라 코일은 1차와 2차코일(이들은 서로 공진한다)로 되어있는 공심변압기이다. 이 1차, 2차 코일은 고주파에서 상대적으로 저전류를 변화시키는 단계적인 변압기로서 작용한다. 테슬라 코일은 고주파에서의 전기적인 현상들에 관한 기본적인 함수들을 표현하고 있다.



고주파 전계에 관련해서 그것은 절연체와 도체,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의 가스들의 이온화 경향을 묘사하고 있다.

이 테슬라 코일의 발명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확신에 의해, 테슬라 코일은 무선으로 전력을 전달하는 디바이스로 발명되었다. 안테나는 전달되어진 전기적 에너지를 전기적 시스템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구조적으로 고안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테슬라 코일은 광대역의 고주파에서 정보보다는 파워를 전달하는 라디오 송.수신기로 간주될 수 있다.

* 테슬라 코일의 구성요소들

테슬라 코일은 공진기 혹은 변압기(그림에서 A와 B부분), 두 개의 고압용 캐패시터(H), 1차 코일 (D), 그리고 볼(ball)로 된 종단부분 또는 안테나(G)와 연결되어 있는 2차 코일(E)로 구성되어 있다. 공진기는 공심철판(A)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공심철심은 구리선으로 감겨있다. 그리고, 2개의 텅스텐 접점(B)으로 이루어진 버저가 있다. 이 접점은 스프링(C)에 의해 닫히거나 열리게 되어있는데, 이것은 철심을 통해서 전달되는 전류의 흐름(정방향, 혹은 역방향)에 의해 개폐동작을 하고, 스파크 갭(X)에서 불꽃 방전을 한다.

캐패시터는 2개의 큰 실린더로 이루어지는데, 이들은 버저 접점의 각각의 방향에 위치해 있고, 버저가 열릴 때 불꽃 방전을 하게 된다. 이들은 미리 크기와 용량이 결정된 고전압용 캐패시터이다.

1차 코일은 2번의 두꺼운 구리선(이 구리선은 절연되어 있다)으로 감겨져 있고, 2차 코일과는 접촉되지 않은 채 약간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이 코일은 직렬로 캐패시터와 스파크 갭에 연결되어 있다. 2차 코일은 원추형 모양인데, 에나멜 구리선이 약 400번 정도 감겨져 있으며, 전압을 매우 높은 정도까지 점차적으로 높여지는 작용을 한다.
생산된 고전압은 볼 터미널(the ball terminal (G))에 의해 공기중으로 발산되어 진다.

* 테슬라 코일의 작동 원리

플러그(F)가 110V의 교류 전원에 연결될 때, 전기는 공진기(A)로 흘러 들어간다. 철심은 곧이어 전자장을 발생시켜 전자석으로 동작한다. 전자석에 의해 텅스텐 접점에 인력이 작용하면 버저(B)가 곧이어 닫히게 되어 이 전자장은 소멸하게 된다. AC(교류)에 의해 버저의 개폐동작이 1초에 120회의 비율로 일어난다.



캐패시터(H)는 버저가 열릴 때 충전된다. 이 때는 회로가 완전한 폐회로가 되어 전류가 캐패시터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다. 접점이 닫힐 때, 회로는 쇼트되어 더 이상 전류는 캐패시터로 흐르지 못하게 된다. 접점의 열림 동작은 스파크 갭(X) 사이의 공기를 이온화시키고, 이것은 공진기와 캐패시터 회로를 쇼트되게 하여 방전하도록 작동한다. 그러나, 캐패시터는 전하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캐패시터의 동작이 전하량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자계를 생성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겠다.
스파크 갭(X)에서 일어나는 불꽃은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한 방향으로만 일어나는 단순한 스파크는 아니며, 실제적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앞.뒤로 전달되는 여러 방향으로의 스파크로 되어 있다. 이들은 너무 빨라서 그 방출 방향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스파크가 일어나는 동안의 시간은 1초 이하이고, 따라서 1초에 수천번의 스파크가 발생하게 된다.



전자기장은 1차 코일(D)에 의해 형성되는데, 이는 캐패시터에 저장된 에너지를 자기 에너지로 바꾸어 준다. 전하는 철심안에 있는 자계가 소멸될 때 캐패시터에 의해 1차 코일로 옮겨지게 된다. 자계가 철심안에서 다시 활성화될 때, 1차 코일에서 발생되어진 자장이 한 번 소멸될 때 반대로 전하는 그것의 1/2 사이클로 매번 캐패시터로 옮겨간다. 자장이 이전에 발생되어진 전하들을 증가시킴으로써 점차적으로 전압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공진기는 공심 변압기로써 작동하여 AC전류의 매 절반 사이클을 가진 고전압을 발생시키는 작용을 하고, 생산되어진 고주파는 공진을 한다. 왜냐하면, 버저의 스파크 갭을 통하는 전기펄스 각각이 많은 전기적인 서지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Dr. Dee'에 의해 제공되어진 테슬라 코일에서 사용하는 캐패시터들은 특별히 선택되어진 크기와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 이유는 충전하는 동시에 고주파를 필터링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이것은 직접 코일을 만질 때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1차 코일에서의 주파수는 대체로 1초에 수백만의 사이클에 도달한다.

* 공진의 조건(Condition of Resonance)

테슬라 코일의 1차 코일은 2차 코일의 공진 주파수와 동조하게끔하기 위해 캐패시터에 의해서 공진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구리선을 적당하게 감겨놓고 있다.다시 말하면, 캐패시터의 공진주파수가 2차 코일과 같아질 때 자장이 2차 코일에 형성된다.

대부분의 테슬라 코일은 이 형태를 취하거나 변형을 가합니다.
소자들의 값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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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by 진환 posted Jan 16, 2011

 

 @ 고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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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by 진환 posted Apr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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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 2012.08.13 17:50
    그러고보니.. 첫딸이면 둘째는 언제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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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by 진환 posted May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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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6. @ 결혼. W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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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결혼 1주년 기념행사 ^^

by 진환 posted Sep 06, 2009

오늘은 우리 부부 결혼 1주년되는 기념일~♡
느낌 같아서는 서너달 남짓 된 것 같은데, 벌써 365일을 함께 보냈단다. 신기하도다 ^^;

첫번째 결혼기념일인데 이것저것 신경 쓸거리가 많았던 지난 한주여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주지 못해 좀 미안하고 아쉽고 그렇다...
꽃 한송이 준비를 못했으니 "이벤트 최" 체면이 말이 아니다.. ㅠ.ㅠ

급한대로 2년전 8월, 깜짝 프로포즈를 했던 레스토랑의 같은 자리를 예약했고,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0906_1.jpg

0906_2.jpg 
청담동 Tani 에서

이번에 준비한 야심작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달력이었다.
파트장님을 보내드리면서 부서 사진을 엮어 달력을 선물해 드렸었다. (유진이가.. ^^)
거기서 모티브를 얻어서 우리가 그 달에 찍었던 사진을 이용해서
그 달의 디자인으로 엮었더니, 멋진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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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_4.jpg

0906_5.jpg

만들면서 받았던 작은 충격은
거의 모든 달에 넣을 만한 사진이 있다는 거다.
생각해보면 지난 1년간 참 많이도 다녔다.
생각나는대로 대충 읊어보면... (기록을 해둬야 나중에 기억날 것 같아서.. ^^)

1박 이상 여행...
  전라도 전주/군산 여행
  경상남도 통영/거제도/소매물도 여행
  강원도 양양/속초/설악산 여행
  강원도 스키장~
  충청도 태안/덕산 여행
  경기도 강화도/석모도/일산호수공원 여행
  경기도 임진각/헤이리 여행
  제주도 여행

1박이 없었던 나들이...
  홍대 카페 탐방
  석수동 벚꽃 구경
  과천 과학관 견학
  등등

기대했던 것 보다 영실이가 이 선물을 좋아해줘서 나도 뿌듯~ ^^
꼭 달력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1년에 한권씩 사진 앨범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1년 달력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열심히 여행을 다니지 않을까? ^^;
"신혼 때 반짝 다녔던 여행"이 되지 않기위한 안전장치랄까...

 

아, 그리고 평소 영실이가 갖고 싶던 가방도 샀다 ^^;
이쁘게 잘 쓰세욤~ 부인님~

0906_6.jpg

근데.. 왜케 비싼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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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by 진환 posted Jan 04, 2009




지난 1/1 ~ 1/3 동안 통영,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다.
통영에선 소매물도와 달아공원에서의 일몰을,
거제도에선 구조라, 외도, 해금강, 바람의 언덕 등등을...

사진은 필름 현상후에 정리~~~ ^^;
거제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운치가 있는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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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기념일

by 진환 posted Jan 04, 2010

200910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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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같은 장소, 같은 포즈.. 느끼 포스 작렬!!

by 진환 posted Aug 30, 2009

 느끼한 내 표정이 빛을 발휘한 덕분에 주변 지인들로부터 말이 많았던 느끼느끼 베스트 샷.
2006년 봄이었다.

 

시간은 흘러 이젠 부부가 되어, 같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기념사진 찰칵~
여보~ 우리 한평생 제대로 한번 느.끼.하.게. 살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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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미 2009.08.31 21:26
    나 이 포즈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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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9.08.31 21:37
    흐흐 저 포즈로 찍으려면 얼굴 철판좀 깔아야돼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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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 2009.09.01 15:28
    손에 쥐고있는건 카메라 리모콘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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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9.09.01 20:09

    어우, 봉~ 예리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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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여름여행 사진 업데이트

by 진환 posted Jul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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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너무 늦게 올렸당,,,
아 사진에 대한 흥미도 다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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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by 진환 posted Oct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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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 경주

내가 바다를 특히 좋아하게된 건 고3.
아침 6시 50분 등교, 밤 12시30분 하교를 반복하던 시절.

형은 토요일 밤이면 야간자습을 마치고 나오는 날 교문에서 태우고는
감포 바다를 보여주기위해 드라이브를 시켜주곤 했다.

탁트인 그때 그 바다는 여전히 내 기억속에 생생하다.
이런 생생한 기억의 단편조각들이 내 인격이나 삶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큰 것 같다. 형, 고마워!!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것, 화질 죽이지?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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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구경

by 진환 posted Dec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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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선자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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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事

by 진환 posted Dec 05, 2008


@ 안양, 2008

헐거워진 남방 단추를 영실여사께서 꿰메주고 계신다.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니 따뜻하고 뿌듯(?)해서 얼른 뛰어가서 사진기를 챙겨왔다.
아직은 이런 소소한 풍경하나에 감격할 줄 아는.. 새내기 부부.. 쭉 새내기 부부로 살아야겠지? ^^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영실여사께서 잠시 짐을 챙기러 공부방 옆자락에 있는 베란다로 나갔을 때,
스르륵 다가가 문을 잠.궈.버.렸.다.  흐흐흐 데빌 진환.


@ 안양, 2008

주먹을 불끈 쥐고는 있다만 유쾌해 보이는 그녀 때문에 나또한 유쾌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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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무

by 진환 posted Dec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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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무를 찍는 것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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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by 진환 posted Ma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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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내가 어떤 사람들과 같이있느냐에 따라
매번 내가 다른이가 되는 느낌이야.

몇 주전 목사님 말씀에,
내가 아무리 이러이러한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넌 저러저러한 사람이라 말하면
난 저러저러한 사람이라 하셨다.

수긍하기로 했다.
"맞아 난 저러저러한 사람일 확률이 더 높아.
그게 더 객관적이잖아? "

하지만 여전히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로부터 비롯한 나는 동일인이 아니란 점이
좀 껄쩍찌근하긴 했다.

그런데 이번 연수기간 동안 나는 또다른 문제점에 봉착했다.

이쪽 사람들이 얘기하는 '나'랑,
저쪽 사람들이 얘기하는 '나' 또한 다른 인물이었다.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조금은 충격이야, 왜 매번 달라?

난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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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iri 2006.03.27 21:37
    온혈 카멜레온?
  • ?
    진환 2006.03.28 14:56
    온혈? 뜨거운 피? 카멜레온? 내가? ㅋ
  • ?
    영실 2006.03.29 11:34
    변신을 잘하니까 카멜레온... 카멜레온은 변온동물이지만 진환이는 따뜻하니까 온혈... 정말 글짓기에 소질 없다 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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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3남매

by 진환 posted Oct 22, 2007



2007.10.20. 저녁 5시 30분, 칼퇴근 후 곧장 영통 볼태기찜을 먹으러 갔다.
내일 출근을 해야했기에 간단한 '반주'를 하기로하고 소주 일병을 시켰다. ^^



허허 이게 왠일, 요렇게 셋이서 술자리 멤버는 처음 구성되었으나
첨엔 다소 대화가 단절되는가 싶더니 이내 짝짝꿍이 잘 맞아 분위기 UP, UP 되셨으니



어이쿠, 난리났다. 표정봐라 ㅡ   _ㅡ;



뭔 약속을 이렇게 하는고 하니,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을 가자는거다. 꼭! 반드시! ㅋㅋ



요녀석은 나의 첫 후배이자, 내 업무를 모두 업어가준 고마운(ㅋㅋ) 후배 녀석인데
밥한끼 사주기로 한 약속을 근 다섯달이 다 되어서야 지킨거 같다;;
처음엔 다소 엉뚱맞은 '언'행에 놀랐으나 이내 원래 그런 성격임을 알았고,
지금봐선 맞는 구석도 많은 것 같고, 이래저래 귀여운 후배다. ^^;



인프라팀, 내 최고의 술친구! ㅋ 김선임뉨!
야심한 밤에 어디다 문자를 보내시나용? 보낼데도 없음서 ㅋㅋㅋ
이날 마신 조금의(평소에 비하면 엄청 조금!) 술 덕분에 담날 회사도 지각하고,
오늘은 잠도 잘 못자고 8만원짜리 내시경까지 예약하고 왔지만~
이런 재미에 회사다니고, 이런 재미에 인생 사는거 아니겠어? ^^*

간만에 활력소를 힘껏 불어넣어준 두 사람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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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후배 2007.10.22 15:02
    =ㅂ=;; 폰으로 볼때와는 뭐가 더 리얼해서 하하하;;
    지각시켜드려서 죄송 -_-;;;
    그런데 어찌 두분은 기억의 파편을 모으고 계신겝니까!!
    그럼 내가 뭐가 되느냐구요 ㅜㅜ
    그래두 재밌었어요 재밌었어 ㅋㅋㅋ
  • ?
    진환 2007.10.22 16:15
    지각은 내가 한거지~ 미안하긴~ ㅎㅎ
  • ?
    진환 2007.10.24 19:48

    댓글 안써지던 오류 고쳤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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