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곁들인 일기

4차원 담임선생님

by 진환 posted Oct 11, 2007



     시흥 XX 고등학교 1학년 8반 담임, 영실쌤이다.
     애들 체육대회 반티로 맞춘 옷이라고 한다.
     저런 옷을 반티로 맞추는 애들도 재밌지만,
     저런 옷을 가져다가 좋다고 교무실에서 입어보고,
     사진까지 찍어대는 담쌤은 더 웃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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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7.10.14 15:16

    더 웃긴 건 저 뒤에 보이는 샘이 내 옷을 빌려입고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운동장 한바뀌 도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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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7.10.14 20:55 Files첨부 (1)
    선생님이 되서 한바뀌가 뭐냐, 한 바퀴지.. 으유... 챙.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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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7.10.14 23:36
    -_-;;;;;;;;;;;; 실수야 실수!

사진을 곁들인 일기

4년

by 진환 posted Oct 10, 2004
./files/attach/images/16637/20897/DSC_1834.jpg

정말이네.. 4년이 흘렀네..

여전히 그녀석에 대해 궁금한것 투성이고
이것도 알고싶고 저것도 알고싶고
이 모습도 새롭고 저 모습도 새롭고
볼 때마다 가슴설레고 특별해보이고 예뻐보이는데
생각해보니 4년이 흘렀네. 공부를 덜한 모양이야~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어 ^^

사진: 2004. 10. 2. 내가 써준 편지읽는 영실. 아웃백.
음악: 그렇게 너를 사랑해 - 자전거 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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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04.10.16 23:52
    난뭐..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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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 2004.10.21 00:28
    닭살..느끼..유치..징글징글......

사진을 곁들인 일기

2007.12.02

by 진환 posted Dec 11, 2007


[ 2007.12.02. @ 분당 }

사진 찍을 땐 다리좀 모으자, 응? 영실아-





머리 좀 피자, 진환아- ㅡ.ㅜ




{ 2007. 디자인코리아 @ 코엑스 }











자기 이니셜이라고 조로록 달려가서 서있더라 ㅋㅋㅋ
FURSYS 의 Y.S.





하루종일 여기저기 기웃기웃, 내 나이를 느꼈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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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2005년 12월 12일 일기

by 진환 posted Dec 11, 2005
./files/attach/images/16637/21177/DSC_3747e_copy.jpg

이제 내일이면 대학에서의 내 임무는 끝이난다.
아직 졸업식은 꽤나 남았지만 더이상 대학생이 아닌거다.
언제까지가 고등학생이었고, 언제부터가 대학생이었던지 기억못하듯
대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도 내 정체성은 불투명 ㅡㅡ;

시간이 밍숭맹숭 흘러간다.
뭔가 늘 바쁘게 흘러가고, 쫓아쫓아 가려는데;
잠만 는다.

논문 발표, 잘써진 논문은 아니지만 나름 정성과 시간을 들인만큼 기대도되고.
한편으로는 논문 발표를 마치는 순간 대학생으로서의 내 할일이 없어지기 때문인지,
워드 파일에 손이 쉽사리 가질 않는다. (하기 싫다는 뜻이지 ㅋ)
내일 아침까진 완성해야는데, 주저리 주저리만 하고 싶다.

모레 경주 내려가면, 차부터 알아볼거다.
물론 수중에 돈은 없지만, 빚을 내서라도 차를 살거다.
역시 남자의 로망은 '차' 아니겠어?
(며칠 전까지만해도 오토바이였느나 너무 추워서 안되겠더라)

내일은 낮 최고 기온이 영하 6도란다.
내별로 돌아가야겠어. 지구는 너무 추워.

사진: 2005년 12월 11일. 대학로. 커피숍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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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곁들인 일기

20.0 km / L

by 진환 posted Oct 13, 2010

20.jpg

 

아니, 표정들이 왜그래요? 

이 정도 연비 안나오면 경유차 아니잖아요?

경운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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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영 2010.10.15 10:41

    시속 90이잖아 ... 그 타이밍에 사진찍지 말란말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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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10.10.15 12:09

    순간연비 아니고, 평균연비 이거든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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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영 2010.10.18 10:44

    운전하면서 사진찍지 말란 소리였거늘 ;;;;


    오해의 소지가 있긴있군 ㅎ 스타팅세레머니중에 찍은거라면 할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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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 2010.10.18 21:18

    둘다 살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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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실 2010.10.27 14:52

    사진 내가 찍었어..

    다들 살아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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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10.10.29 20:45

    셋다 살아있구나 ...

    아참, 하나는 나랑 살고 있구나... ㅋㅋㅋ


사진을 곁들인 일기

1999년,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다.

by 진환 posted Oct 24, 2007


1999년,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다.
내가 얼마나 풋풋하고 싱그러운지 깨닫지 못하던 스무살이었다.




1999년, 진필이는 과연 스무살 이었을까? ㅋㅋ (사진의 右)
사진에 낙관으로 남은 '99라는 글자가 무색하다. '79쯤이면 '아~ ' 하고 이해할 만한데.. ㅋ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 녀석은 아직도 풋풋하고 싱싱하다. (그게 단점이지만 ㅎㅎ)




내 방에는 혼자사는 노총각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10분마다 (가끔은 시간감각 없이 멋대로...)
꽂아놓은 '프레쉬 레몬' 향을 뿌려주는데, 방금 다 떨어진 모양이다.  (누가좀 사줘, 홈플러스에 팔아 ㅋ)

빈소리만 칙~칙~ 인다.

이쯤되면 비린내를 제거하기위해 향기나는 에프킬라라도 뿌려야할 판이다.
뭔 냄새가 이리도 칙칙하냐? 이것이 진정 나의 향기?!@#!%^!$%&^*(@$%^

정신사납고, 내 정서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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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미 2007.10.26 00:54

    순간, 내 얼굴이 들어간 사진이 있을까봐 긴장했다;;

     

    방의 총각냄새 (니가 무슨 노총각이냐)  없애는 방법으로 "환기"를 추천하오--;;;

     

    그리고, 환기 말고 촛불을 켜두는 방법도 있지. 약간 위험하니까 신경을 써줘야하고, 촛불을 끌때의 냄새가 안좋긴하지만

    요새 향기나는 초가 많아서,,, 초켜두면 냄새도 제거되고 또 좋은 향도 나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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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환 2007.10.26 00:59
    '환기'는 이미 여러번 시도해 보았으나, 그닥 효과가 없더라구.
    초! 괜찮은 생각이다. 어디 이쁜 초나 사러갈까?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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